낙동강환경청, 사고 절반 여름 발생
- 기사입력 : 2020-08-06 21: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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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이 8월 한 달 동안 경남·부산·울산지역 유해화학물질 운반업체를 대상으로 ‘화학사고 예방활동’을 집중적으로 벌이고 있다.
경·부·울지역 화학물질 운반업체는 전국 대비 약 34%인 185개소가 영업 중이며, 중·대규모 유해화학물질 취급 업체들이 있다. 최근 5년간 경·부·울지역에서 유해화학물질 운반차량 사고로 인한 화학사고 22건 중 11건이 7~8월 폭우와 폭염 때 운전자들의 부주의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여름철 운반업체의 안전 관리가 중요하다.
자료사진./픽사베이/낙동강유역환경청은 지난 3일부터 경·부·울지역 유해화학물질 운반업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교육’과 ‘유해화학물질 안전운전 지침서’를 제작·배포하는 등 여름철 화학사고 예방 활동을 펴고 있다.
이호중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유해화학물질 운반과정에서 화학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여름철에는 철저한 예방대책 추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한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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