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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분사하는 LG화학, 결국 50만원대로 하락 - 조선비즈

scienceuna.blogspot.com
입력 2020.11.02 10:46

LG화학(051910)주가가 3개월여만에 60만원 아래로 떨어졌다. LG화학이 배터리사업부문을 분사하기로 결정하면서 주가가 버티지 못하는 모양새다.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이 10월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열린 LG화학 임시주주총회에서 총회 성립을 선포하고 있다. /뉴시스
2일 오전 9시 39분 기준 LG화학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만4000원(2.29%) 하락한 59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화학 주가가 종가 기준 60만원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7월 31일(56만8000원)이 마지막이었다.

앞서 LG화학 주가는 배터리사업부문의 물적분할이 결정된 지난달 30일 6.14 % 하락했다. 개인 투자자는 배터리 사업 신설법인의 주식을 보유할 수 있는 인적분할 방식을 요구해왔다. 국민연금은 주주가치 훼손 가능성이 있다며 물적분할안에 반대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분사 안건이 가결되면서 오는 12월 1일 배터리 사업을 전담하는 신설법인인 ‘LG에너지솔루션(가칭)’이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LG화학은 신설법인의 지분 100%를 가진다.




November 02, 2020 at 08:46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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