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85484
(위린, 중국 2020년 9월 12일 AsiaNet=연합뉴스) 이달 8~10일에 제15회 위린 국제석탄·고급에너지화학산업박람회(Yulin International Coal and High-end Energy Chemical Industry Expo)가 환경 친화, 지능, 통합 및 공유에 초점을 맞추고, 중국 북서부의 중추적 에너지 도시인 위린에서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CPC 위린시 위원회, 위린시 인민정부 및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hina Council for the Promotion of International Trade) 산시성 소위원회(Shaanxi Sub-council)가 공동 조직했다. 올해 박람회에는 중국 및 해외 유명 기업을 포함해 400개가 넘는 전시업체가 참여했다. 이들은 스마트 디지털화, 스마트 제조, 변혁과 개선 및 깨끗하고 효율적인 에너지 이용 같은 다양한 첨단 개념에 관한 전시를 선보였다.
올해 박람회는 약 30,000㎡에서 전시가 진행됐으며, 그 외에도 고급 에너지와 화학 부문 개발, 에너지와 화학 장비 제조 발전, 광산의 지능적인 혁신 및 스마트 에너지 등과 같은 주제에 대한 12건의 포럼과 세션도 진행됐다. 올해 박람회에서는 총 98건의 프로젝트 계약이 체결됐고, 893.8억 위안에 달하는 투자금을 유치했으며, 50억 위안이 넘는 매출을 달성했다. 그뿐만 아니라, 다양한 대형 채굴 장비와 지능형 제조 장비의 거래액은 6.7억 위안에 달했다.
위린시는 중국 산시성 북단에 위치하며, 에너지와 광물 자원이 풍부한 곳이다. 위린에는 규모 측면에서 세계 7대 탄전 중 하나인 Shenfu 탄전과 중국에서 가장 큰 확인된 통합 가스전인 산시-간쑤-닝샤 가스전이 있다. 1990년대에 위린시는 에너지와 화학 산업기지 건설에 착수했고, 석탄, 석유, 가스 및 소금 개발로 촉진된 전력과 화학 산업을 중심으로 하는 시스템을 점진적으로 구축했다.
최근 수년간 위린은 세계적 수준의 고급 에너지 및 화학기지를 건설하고, 변혁과 개선을 통해 고품질 발전을 도모한다는 개발 목표를 추구했다. 지금까지 약 5천억 위안을 완전한 에너지 및 화학 프로젝트에 투자하면서, 위린은 중국의 4대 국가 현대 석탄화학시범지구 중 하나가 됐다. 2025년 말까지 위린의 화학 산업은 고급 제품의 비중이 25%에 달하고, 정제율은 40%를 돌파할 전망이다. 핵심 원료, 화학 소재 및 나일론, 폴리에스터, 섬유 및 직물 등 석탄 기반의 고급 정제 제품을 포괄하는 전체 산업 사슬도 정리될 전망이다.
자료 제공: The People's Government of Yulin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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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20/09/12 17:29 송고
September 12, 2020 at 03:29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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