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3일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 탄소하나화학공업 창설을 위한 건설장을 현지 시찰했다고 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
탄소하나화학공업은 메탄올, 일산화탄소 등을 유기화합물로 만드는 화학공업의 한 분야로 북한은 자국 내 풍부한 석탄으로 석유를 대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 주재로 지난달 7일 열린 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13차 정치국 회의에서 화학공업 발전에 대한 문제가 논의된 이후 박 부위원장뿐만 아니라 김재룡 내각총리도 탄소하나화학공업 부문 시찰을 이어가고 있다.
신문은 "정치국 회의 결정을 받들고 탄소하나화학공업 창설을 위한 대상공사에 동원된 건설자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은 나라의 화학공업 발전에 참답게 이바지할 비상한 자각을 안고 힘찬 투쟁을 벌리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박 부위원장은 건설장을 돌아보면서 "일꾼들이 현장 정치사업을 보다 박력 있게 벌려 대중의 앙양된 혁명적 열의를 더욱 고조시키며 공사 작전과 지휘를 빈틈없이 짜고 들기 위한 문제들을 토의하였다"라고 신문은 전했다.
또 "과학자, 기술자들이 과학적 타산에 기초하여 생산공정을 합리적으로 배치하며 시공지도 일꾼들이 책임성과 역할을 높여 구조물 공사의 질적 수준을 보장할 데 대하여 강조하였다"라고 덧붙였다.
박 부위원장은 이어 순천린(인)비료공장과 순천시 애국복합미생물비료공장도 돌아봤다고 신문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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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13, 2020 at 05:46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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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박봉주, 탄소하나 화학공업 시찰…"정치국 회의 결정 관철"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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